여름에는 땀과 노폐물이 다른 계절에 비해 많이 배출되고, 세균이 쉽게 번식한다. 때문에 위생관리에 더욱 유념해야 한다. 손을 자주 씻는다고 되는 게 아니라 올바르게 씻어야 한다. 양손을 깍지 낀 채로 문질러 준 후, 다른 편 손바닥위에 손톱을 문질러 깨끗이 씻어내 줘야 한다.

여름철, 높은 기온 때문에 땀을 많이 흘리게 된다. 수분 배출이 많아져 시원한 음료수를 자주 마시게 되는데, 음료수는 마신 양보다 배출양을 오히려 늘려 갈증이 심해진다. 따라서 여름철 수분 보충에는 음료수보다 생수를 추천한다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은 건강을 지키는데 기본 중 기본이다. 일주일 중 3회를 추천하는데, 너무 더운 한낮 실외 운동은 피하고 기온이 떨어진 아침이나 저녁에 가볍게 운동을 하며 체력을 길러보자. 운동을 하기 전,후 물을 섭취해줘야 신체 내 수분균형을 맞출 수 있다. 운동하기 2시간 전 1kg 당 5~7ml 물을 섭취하는 것을 추천하며 운동 중에는 15분에 두세 모금씩 소량을 마시는 게 좋다. 운동 후에도 충분히 수분을 보충해주면 좋다.

무더위 필수템, 에어컨! 과도하게 낮은 온도를 왔다 갔다 차이를 보이게 되면 우리 몸이 적응을 하지 못하고 냉방병에 걸리기 쉽다. 냉방병에 걸리게 되면 두통, 소화불량, 몸살 등 증세가 오기 때문에 에어컨에 장시간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자. 여름철 실내 온도는 25도가 건강이든 에너지 효율면에서도 적당하다.

수분과 비타민이 가득한 신선한 과일을 섭취하자. 여름 제철과일은 우리 몸에 부족한 수분을 보충하고,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 과자, 사탕과 같은 간식보다 신선한 제철 과일로 건강하게 챙겨 먹자! 여름철 대표 과일로는 수박, 포도, 복숭아 등이 있다. 게시일 : 2023년 6월 19일